요한계시록 6장(Revelation)
일곱 봉인에 담긴 ⚖️심판 — 네 말 탄 자
배경 설명
어린 양이 봉인을 하나씩 떼기 시작하면서 심판이 펼쳐집니다. 처음 네 개의 인은 네 가지 색깔의 말(흰 말, 붉은 말, 검은 말, 청황색 말)과 그 탄 자들로 나타나는데, 이를 '묵시록의 네 기사'(Four Horsemen of the Apocalypse)라 부릅니다. 이들은 정복(또는 거짓 평화), 전쟁, 기근, 죽음을 상징합니다. 다섯째 인은 순교자들의 호소를, 여섯째 인은 우주적 대재앙을 보여줍니다.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는 당시 하루 품삯으로 겨우 한 끼 식량만 살 수 있다는 뜻으로, 극심한 인플레이션과 기근을 나타냅니다. 스가랴 1장, 6장의 네 말 환상과 연결됩니다.
1내가 보니 어린 양이 일곱 인 중 첫째를 떼셨습니다. 그때 네 생물 중 하나가 천둥소리처럼 "오라!" 하고 외쳤습니다.
2내가 보니 흰 말이 있었습니다.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아 쓰고 나아갔는데, 이기고 또 이기려고 나갔습니다.
3둘째 인을 떼실 때 둘째 생물이 "오라!" 하고 외쳤습니다.
4그러자 다른 말이 나왔는데 붉은색이었습니다. 그 탄 자가 권한을 받아 땅에서 🕊️평화를 빼앗아 사람들이 서로 죽이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큰 칼을 받았습니다.
5셋째 인을 떼실 때 셋째 생물이 "오라!" 하고 외쳤습니다.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왔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6네 생물 사이에서 나는 듯한 음성이 들렸습니다. "밀 한 되에 한 데나리온(하루 품삯)이요, 보리 석 되에 한 데나리온이다. 그러나 올리브 기름과 포도주는 해치지 마라."
7넷째 인을 떼실 때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오라!"
8내가 보니 청황색(사체의 🌟빛깔) 말이 나왔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死亡)이었고, 음부(陰府, 하데스, Hades, 죽은 자들의 세계)가 그 뒤를 따랐습니다. 그들은 땅의 사분의 일에 대한 권세를 받아, 칼과 기근과 전염병과 땅의 야수들로 사람을 죽였습니다.
9다섯째 인을 떼실 때,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자기들이 가진 증언 때문에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었습니다.
10그들이 큰 소리로 부르짖었습니다. "⭐거룩하시고 진실하신 주재(主宰)여, 땅에 사는 자들을 ⚖️심판하셔서 우리 피의 원수를 갚아주시는 것을 언제까지 미루실 겁니까?"
11각각 흰 두루마기가 그들에게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이런 📜말씀을 들었습니다. "아직 잠시 동안만 더 쉬어라. 너희와 함께 종이 된 형제들 중에서도 너희처럼 죽임을 당할 사람의 수가 차기까지 기다려라."
12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해가 검은 상복(喪服)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처럼 붉어졌습니다.
13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큰 바람에 흔들릴 때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듯 땅으로 떨어졌습니다.
14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듯 걷혀 사라졌고, 모든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움직였습니다.
15땅의 왕들, 왕족들, 장군들, 부자들, 권력자들, 그리고 모든 종과 자유인이 동굴과 산의 바위틈에 숨으며
16산들과 바위에게 외쳤습니다. "우리 위에 무너져 내려서, 보좌에 앉으신 분의 얼굴과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숨겨다오!
17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왔는데, 누가 감히 버틸 수 있겠는가!"
핵심 요약: 어린 양이 봉인을 하나씩 떼면서 정복, 전쟁, 기근, 죽음의 네 기사가 나타나고, 순교자들의 호소가 들리며, 우주적 대재앙이 펼쳐집니다.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아무도 숨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