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4(Psalms)

성전 파괴에 대한 탄식 — 어찌하여 영원히 버리시나이까

배경 설명
아삽의 마스길로, 성전이 파괴된 상황을 배경으로 합니다. 많은 학자들은 BC 586년 바벨론에 의한 예루살렘 성전 파괴를 가리키는 것으로 봅니다(아삽의 후손이 쓴 것으로 추정). "선지자도 더 이상 없으며"(9절)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침묵 속에서 느끼는 절박한 고독을 보여줍니다.
1👑하나님이여,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버리시나이까? 어찌하여 주께서 기르시는 양을 향하여 진노의 연기를 뿜으시나이까?
2옛적부터 얻으시고 속량하사 주의 기업의 지파로 삼으신 주의 회중을 기억하시며, 주께서 계시던 시온 산도 생각하소서.
3영구히 파멸된 곳을 향하여 주의 발을 옮겨 놓으소서. 원수가 성소 에서 모든 악을 행하였나이다.
4주의 대적이 주의 회중 가운데에서 떠들며, 자기들의 깃발을 세워 표적으로 삼았으니,
5그들은 마치 도끼를 들어 삼림을 베는 사람 같으니이다.
6이제 그들이 도끼와 철퇴로 성소의 모든 조각품을 쳐서 부수고,
7주의 성소를 불사르며, 주의 이름이 계신 곳을 더럽혀 땅에 엎었나이다.
8그들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우리가 그들을 진멸하자" 하고, 이 땅에 있는 👑하나님의 모든 회당을 불살랐나이다.
9우리의 표적은 보이지 아니하며, 선지자도 더 이상 없으며, 이런 일이 얼마나 오랠는지 우리 중에 아는 자도 없나이다.
10👑하나님이여, 대적이 언제까지 비방하겠으며, 원수가 주의 이름을 영원히 능욕하리이까?
11주께서 어찌하여 주의 손 곧 주의 오른손을 거두시나이까? 주의 품에서 손을 빼내시어 그들을 멸하소서.
12👑하나님은 예로부터 나의 왕이시라, 사람에게 🛡️구원을 베푸셨나이다.
13주께서 주의 능력으로 바다를 나누시고, 물 가운데 용들의 머리를 깨뜨리셨으며,
14리워야단 (히: 리비야탄 לִוְיָתָן Livyathan; Leviathan; 혼돈의 바다 괴물)의 머리를 부수시고, 그것을 사막에 사는 자에게 음식물로 주셨으며,
15주께서 바위를 쪼개어 큰 물을 내시며, 주께서 늘 흐르는 강들을 마르게 하셨나이다.
16낮도 주의 것이요 밤도 주의 것이라. 주께서 🌟빛과 해를 마련하셨으며,
17주께서 땅의 경계를 정하시며, 주께서 여름과 겨울을 만드셨나이다.
18👑여호와여, 이것을 기억하소서. 원수가 주를 비방하며, 우매한 백성이 주의 이름을 능욕하였나이다.
19주의 멧비둘기의 🌿생명을 들짐승에게 주지 마시며, 주의 가난한 자의 목숨을 영원히 잊지 마소서.
20📜언약 을 눈여겨 보소서. 무릇 땅의 어두운 곳에 포악한 자의 처소가 가득하나이다.
21학대 받은 자가 부끄러이 돌아가게 하지 마시고,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가 주의 이름을 찬송하게 하소서.
22👑하나님이여, 일어나 주의 원통함을 푸시고, 우매한 자가 종일 주를 비방하는 것을 기억하소서.
23주의 대적들의 소리를 잊지 마소서. 일어나 주께 항거하는 자의 떠드는 소리가 항상 주께 상달되나이다.
핵심 요약: 성전이 파괴되고, 표적도 선지자도 없는 👑하나님의 침묵 속에서, 시인은 "예로부터 나의 왕이신" 하나님의 과거 🛡️구원 역사(출애굽, 창조)를 근거로 현재의 구원을 호소한다. 📜언약을 기억해 달라는 간구(20절)가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