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9장(Psalms)
2나는 잠잠하여 선한 말조차 하지 아니하였더니, 나의 근심이 더 심하여졌도다.
3내 마음이 내 속에서 뜨거워 묵상할 때에 불이 붙으니, 내가 혀로 말하기를,
4"👑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내 날의 수가 얼마인지 알게 하사, 내가 얼마나 덧없는 존재인지 깨닫게 하소서."
5주께서 나의 날을 한 뼘 길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 앞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사오니, 참으로 모든 사람은 든든히 서 있을 때에도 전부가 헛됨 (히브리어 הֶבֶל, 헤벨; Breath/Vanity; '한줄기 입김')뿐이니이다. (셀라)
6참으로 사람은 그림자처럼 다니고, 헛된 일로 소란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거둘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7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8나를 모든 죄에서 건지시며, 어리석은 자의 조롱거리가 되지 않게 하소서.
9내가 잠잠하고 입을 열지 아니함은, 주께서 이 일을 행하셨기 때문이니이다.
10주의 징벌을 나에게서 거두소서. 주의 손이 치시므로 내가 소멸되나이다.
11주께서 죄악을 책망하시어 사람을 징계하실 때에, 그 화려함을 좀먹듯 삼키시니, 참으로 모든 사람은 헛됨뿐이니이다. (셀라)
12👑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부르짖음에 귀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소서! 나는 주와 함께하는 나그네(히브리어 גֵּר, 게르; Sojourner; '떠돌이, 거류민')이며, 나의 모든 조상처럼 떠도는 자이니이다.
13내게서 눈길을 거두소서. 내가 떠나 없어지기 전에 기운을 되찾게 하소서.
핵심 요약: 죄의 결과로 온몸이 상하고 친구마저 떠나갔으나 "주 나의 🛡️구원이시여, 속히 도우소서!"라고 부르짖는다(38편). 인생은 한 뼘에 불과하고 모든 것이 헛됨이나,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 이 땅에서 나그네로 떠도는 존재임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긍휼을 구한다(39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