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8(Psalms)

참회의 🙏기도와 인생의 덧없음

배경 설명
시편 38편은 세 번째 참회 시편으로,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고통 속에서의 기도입니다. 죄의 결과로 온몸이 상하고 친구마저 떠난 처절한 상황이지만, "주 나의 구원이시여"(38:22)로 끝맺습니다. 시편 39편은 인생의 짧음과 허무를 묵상하며, '나그네'라는 인간 존재의 본질을 고백합니다. 39:5의 '사람은 든든히 서 있을 때에도 모두 헛됨뿐'은 전도서의 '헤벨'(הֶבֶל, 허무) 주제와 직접 연결됩니다.
1(다윗의 기념 시) 👑여호와여, 주의 분노로 나를 꾸짖지 마시고, 주의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소서.
2주의 화살이 나를 꿰뚫고, 주의 손이 나를 심히 누르시나이다.
3주의 진노로 말미암아 내 살에 성한 곳이 없으며, 나의 죄 때문에 내 뼈에 🕊️평안함이 없나이다.
4내 죄악이 내 머리 위로 넘치니, 무거운 짐처럼 감당할 수 없나이다.
5내 상처가 곪아 악취가 나오니, 내가 어리석었기 때문이로다.
6내가 아프고 심히 구부러졌으며, 종일토록 슬픔 가운데 다니나이다.
7내 허리에 열기가 가득하고, 내 살에 성한 곳이 없나이다.
8내가 지치고 심히 상하여, 마음이 불안하여 신음하나이다.
9주여, 나의 모든 소원이 주 앞에 있사오며, 나의 탄식이 주 앞에 감추이지 아니하나이다.
10내 심장이 뛰고, 기력이 쇠하여, 내 눈의 🌟빛마저 나를 떠났나이다.
11❤️사랑하는 이와 친구들이 내 상처를 보고 멀리하고, 내 친척들도 멀리 섰나이다.
12🌿생명을 노리는 자가 올무를 놓고, 나를 해하려는 자가 악한 말을 하여 종일 음모를 꾸미나,
13나는 못 듣는 자처럼 듣지 아니하고, 말 못하는 자처럼 입을 열지 아니하오니,
14나는 듣지 못하는 사람 같아, 내 입에 반박할 말이 없나이다.
15👑여호와여, 내가 주를 바랐사오니, 내 주 하나님이 응답하시리이다.
16내가 🙏기도하기를 "두렵건대 그들이 내 일로 기뻐하며, 내가 실족할 때에 스스로 자랑할까" 하였나이다.
17내가 넘어지게 되었고, 나의 아픔이 항상 내 앞에 있사오니,
18내 죄악을 아뢰고 내 죄를 슬퍼하나이다.
19내 원수들은 생기가 넘치고 강하며, 부당하게 나를 미워하는 자가 많으며,
20악으로 선을 갚는 자들이, 내가 선을 따른다는 이유로 나를 대적하나이다.
21👑여호와여, 나를 버리지 마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22속히 나를 도우소서, 주 나의 🛡️구원이시여!
핵심 요약: 죄의 결과로 온몸이 상하고 친구마저 떠나갔으나 "주 나의 🛡️구원이시여, 속히 도우소서!"라고 부르짖는다(38편). 인생은 한 뼘에 불과하고 모든 것이 헛됨이나,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 이 땅에서 나그네로 떠도는 존재임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긍휼을 구한다(39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