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5(Matthew)

1. 팔복 — 복이 있는 사람

1✝️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왔습니다.
2입을 열어 가르치셨습니다.
3"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크다.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배경 설명
산상수훈(5-7장)은 예수님의 가르침 중 가장 유명한 부분으로, 천국 시민의 헌장이라 불립니다. 예수님이 산에 올라가 가르치신 것은 모세가 시나이 산에서 율법을 받은 것을 연상시킵니다. 팔복(여덟 복)은 세상의 가치관과 정반대입니다. 세상은 강하고, 부유하고, 공격적인 자를 복된 자로 여기지만, 예수님은 겸손하고, 슬퍼하고, 온유한 자를 복된 자로 선언하십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물질적 빈곤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자기 영적 빈곤을 인식하는 겸손한 태도를 말합니다. 첫 번째와 여덟 번째 복이 모두 "천국이 그들의 것"으로 끝나 전체를 감싸는 구조입니다.
핵심 요약: ✝️예수님이 산에 올라가 팔복을 선포하시며, 세상과 정반대인 🏛️천국의 가치관을 제시하십니다.

2. 소금과 🌟

13"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겠느냐? 아무 쓸 데 없어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않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핵심 요약: 제자들은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서, 삶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합니다.

3. ✝️예수님과 율법

17"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18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리라.
19이 계명 중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20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21'살인하지 말라'는 것을 들었으나,
22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라가'(바보)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23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생각나거든,
24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25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 급히 화해하라.
26한 푼이라도 남김없이 다 갚기 전에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27'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들었으나,
28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29만일 네 오른 눈이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30네 오른손이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31'누구든지 아내를 버리려거든 이혼 증서를 줄 것이라' 하였으나,
32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그로 간음하게 함이요, 버림받은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33'헛 맹세를 하지 말고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으나,
34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37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38'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으나,
39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40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41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42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43'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으나,
44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5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하나님이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46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8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배경 설명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라는 반복 구조에서 예수님은 율법을 폐지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 근본 정신으로 심화하십니다. 살인하지 말라는 명령은 분노까지, 간음하지 말라는 명령은 음욕까지 확장됩니다. 이것은 외적 행위뿐 아니라 마음의 동기까지 하나님이 보신다는 것입니다. "오 리를 가게 하거든 십 리를 동행하고"는 당시 로마 군인이 유대인에게 짐을 지고 1리(약 1.5km)를 가게 하는 합법적 강제 노역 제도에 대한 말씀입니다. 자발적으로 두 배를 가는 것은 억압자를 사랑으로 이기는 것입니다. 원수 사랑은 산상수훈의 정점이자 기독교 윤리의 핵심입니다.
핵심 요약: ✝️예수님이 율법을 폐지가 아닌 완성의 관점에서 재해석하시며, 행위뿐 아니라 마음의 동기까지, 이웃 ❤️사랑을 넘어 원수 사랑까지 요구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