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8장(Judges)
기드온의 후속 전투와 미디안 왕들의 처형
16그리고 그 성읍의 장로들을 붙잡아 들가시와 찔레로 숙곳 사람들을 징벌했다.
17또 브누엘의 망대를 허물고 그 성읍 사람들을 죽였다.
20맏아들 여델(Jether)에게 말했다. "일어나 이들을 죽여라." 그러나 소년은 아직 어려서 두려워하여 칼을 빼지 못했다.
21세바와 살문나가 말했다. "네가 직접 일어나 우리를 쳐라. 사람이 어떠한가에 따라 그 힘도 그러하니라." 기드온이 일어나 세바와 살문나를 죽이고, 그들의 낙타 목에 걸린 초승달 장식을 떼어 가졌다.
배경 설명
숙곳과 브누엘은 이스라엘 동편(요단 강 건너)의 도시로, 같은 이스라엘 백성이면서도 미디안을 두려워하여 기드온의 군대에 식량 제공을 거부했습니다. 이는 신앙적 비겁함에 대한 징벌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세바와 살문나가 다볼 산에서 기드온의 형제들을 죽인 것이 밝혀져, 이 전쟁은 기드온에게 개인적 복수의 성격도 가지게 됩니다.
핵심 요약: 기드온은 미디안 왕 세바와 살문나를 끝까지 추격하여 사로잡고, 동포이면서 도움을 거부한 숙곳과 브누엘을 징벌했다. 형제들의 원수를 갚았다.
기드온의 말년과 죽음
25사람들이 기꺼이 응했다. 겉옷을 펼치고 각자 노획한 귀고리를 던지니,
30기드온은 아내가 많아서 자기 몸에서 난 아들이 칠십 명이었다.
배경 설명
기드온은 왕위를 거부하며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리라"고 바르게 선언했지만, 금 에봇을 만든 것은 결국 우상숭배의 빌미가 되었습니다. '에봇'은 원래 대제사장이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입는 의례복이었는데(출 28:6-14), 기드온이 이를 별도로 만든 것은 실로의 성막과 레위 제사장의 권위를 우회하는 행위였습니다. 영웅의 말년이 퇴색되는 슬픈 장면이며, 기드온 사후 백성이 즉시 바알로 돌아가는 것은 사사기의 반복적 패턴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줍니다.
핵심 요약: 기드온은 왕위를 거부하고 👑하나님의 통치를 선언했으나, 금 에봇을 만들어 우상숭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기드온이 죽자 백성은 곧바로 바알 숭배로 돌아갔고, 은인의 집안조차 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