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 8장(Ezra)
에스라와 함께 돌아온 사람들
2비느하스 자손 중 게르솜, 이다말 자손 중 다니엘, 다윗 자손 중 핫두스.
3스가냐 자손, 곧 바로스 자손 중 스가랴와 그와 함께 족보에 기록된 남자 150명.
4바핫모압 자손 중 스라히야의 아들 엘여호에내와 남자 200명.
5스가냐 자손 중 야하시엘의 아들과 남자 300명.
6아딘 자손 중 요나단의 아들 에벳과 남자 50명.
7엘람 자손 중 아달리야의 아들 여사야와 남자 70명.
8스바댜 자손 중 미가엘의 아들 스바댜와 남자 80명.
9요압 자손 중 여히엘의 아들 오바댜와 남자 218명.
10슬로밋 자손 중 요시뱌의 아들과 남자 160명.
11베배 자손 중 베배의 아들 스가랴와 남자 28명.
12아스갓 자손 중 학가단의 아들 요하난과 남자 110명.
13아도니감 자손 중 나중에 온 자들인 엘리벨렛과 여우엘과 스마야와 남자 60명.
14비그왜 자손 중 우대와 사붓과 남자 70명.
배경 설명
2차 귀환(에스라 인도)의 인원은 약 1,500명의 남자와 그 가족들로, 1차 귀환(42,360명)에 비하면 소규모입니다. 이 명단에 기록된 가문들 중 상당수는 2장의 1차 귀환 명단에도 등장하는데, 1차 때 돌아가지 않았던 친척이나 후손이 이번에 합류한 것으로 보입니다.
핵심 요약: 에스라와 함께 2차 귀환한 사람들의 명단으로, 약 1,500명의 남자와 그 가족이 고향으로 돌아왔다.
에스라가 레위 사람을 찾다
15내가 무리를 아하와(Ahava)로 흐르는 강가에 모으고, 거기서 3일간 장막에 머물며 백성과 제사장들을 점검했는데, 그 가운데 레위 자손이 한 명도 없었다.
16이에 족장들, 곧 엘리에셀, 아리엘, 스마야, 엘라단, 야립, 엘라단, 나단, 스가랴, 므술람을 불렀고, 또 명철한 사람 요야립과 엘라단을 불렀다.
17그들을 가시뱌(Casiphia) 지방으로 보내어 그곳 족장 잇도에게 가게 하고, 잇도와 그 형제들(곧 가시뱌 지방에 사는 느디님 사람들)에게 전할 말을 일러 주었다.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섬길 사람들을 보내 달라."
18우리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으로 그들이 명철한 사람을 한 명 데려왔는데, 이는 이스라엘의 손자 레위의 아들 말리의 자손 중 한 사람이었다. 또 세레뱌와 그의 아들들과 형제 18명도 왔다.
19또 하사뱌와 므라리 자손 중 여사야, 그의 형제들과 아들들 20명이 왔다.
20다윗과 관리들이 레위 사람들을 섬기라고 배정한 느디님(성전 봉사자) 중 220명도 왔는데, 이들은 모두 이름이 지명된 사람들이었다.
배경 설명
레위인이 한 명도 없었다는 사실은 심각한 문제였습니다. 레위인은 성전 봉사에 필수적인 인력이었기 때문입니다. 레위인들이 귀환을 꺼린 이유는 바벨론에서 이미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었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가시뱌는 바벨론 인근의 유대인 정착촌으로, 레위인과 느디님이 모여 살던 곳입니다. 에스라가 특별히 사절단을 보내 레위인을 모집해야 했다는 것은 당시 유대인들 사이에서 성전 봉사직이 그다지 인기가 없었음을 시사합니다.
핵심 요약: 귀환단에 레위인이 한 명도 없어 에스라가 특별히 사절단을 보내 모집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38명의 레위인과 220명의 성전 봉사자가 합류했다.
에스라가 금식하며 간구하다
21그때 내가 아하와 강가에서 금식(禁食, fasting)을 선포하고, 우리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겸비(謙卑, humbling)하며, 우리와 우리 어린아이와 모든 소유를 위한 평탄한 길을 하나님께 간구했다.
22이는 우리가 전에 왕에게 이렇게 말했기 때문이다. "우리 👑하나님의 손은 자기를 찾는 모든 자에게 선(善)을 베풀고, 자기를 배반하는 모든 자에게는 권능(權能)과 진노(震怒)를 내리십니다." 이렇게 말해 놓고서 호위병과 기병(騎兵)을 왕에게 요청하기가 부끄러웠던 것이다.
23그러므로 우리가 이를 위해 금식하며 우리 👑하나님께 간구했더니,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셨다.
배경 설명
에스라의 딜레마가 인상적입니다. 왕 앞에서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 주신다"고 큰 소리쳤는데, 정작 위험한 여행길에 군대 호위를 요청하면 체면이 안 서는 상황이었습니다. 바벨론에서 예루살렘까지의 길은 약 1,500km로, 도적과 약탈자가 출몰하는 위험한 여정이었습니다. 게다가 막대한 금은보화를 운반하고 있었기에 더욱 위험했습니다. 에스라는 군사력 대신 금식과 기도를 선택했고, 이것은 그의 신앙 선언에 대한 일관성의 시험이었습니다.
핵심 요약: 왕에게 호위병 대신 👑하나님을 믿겠다 선언한 에스라는, 말과 행동의 일치를 위해 금식하며 하나님의 보호만을 구했다.
성전에 바친 예물
24그때 내가 제사장 우두머리 12명을 따로 세웠는데, 곧 세레뱌와 하사뱌와 그 형제 10명이다.
25왕과 모사(謀士, counselors)들과 관리들, 그리고 그 자리에 있던 이스라엘 온 무리가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 드린 은과 금과 그릇들을 달아서 그들에게 맡겼다.
26내가 달아서 그들 손에 맡긴 것은, 은 650달란트(약 22,100kg), 은 그릇 100달란트 어치, 금 100달란트(약 3,400kg).
27또 금잔 20개(무게 1,000다릭, 약 8.4kg), 그리고 금처럼 🌟빛나는 아름다운 놋 그릇 2개.
30이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은과 금과 그릇을 무게대로 인수하여, 예루살렘의 우리 👑하나님의 성전으로 가져가기로 했다.
배경 설명
운반된 보물의 총량은 어마어마합니다. 은 약 22톤, 금 약 3.4톤으로 현대 시세로 수십억 원에 해당합니다. 에스라는 출발 전에 정확히 무게를 달아 기록하고, 도착 후에도 다시 달아 확인하게 했습니다. 이는 투명한 재정 관리의 모범입니다. 군사 호위 없이 이 막대한 재물을 운반한 것은 하나님의 보호에 대한 전적인 신뢰의 표현이었습니다.
핵심 요약: 은 22톤, 금 3.4톤에 달하는 막대한 보물을 12명의 제사장에게 정확히 달아 맡겼다. 투명한 재정 관리와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빛난다.
에스라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다
31첫째 달 12일에 우리가 아하와 강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향했다. 우리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도우시어, 대적과 길에 매복한 자들의 손에서 건져 주셨다.
32이렇게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3일간 머물렀다.
33넷째 날에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서 은과 금과 그릇들을 달아, 제사장 우리아의 아들 므레못의 손에 넘겼다. 비느하스의 아들 엘르아살, 레위 사람 ✝️예수아의 아들 요사밧, 빈누이의 아들 노아댜가 함께 입회했다.
34모든 것을 낱낱이 세고 무게를 달아 확인했으며, 그 총량을 그때 기록했다.
36그들이 또 왕의 조서를 왕의 총독들과 유브라데 강 건너편 지방관들에게 전달하니, 그들이 백성과 👑하나님의 성전 사업을 지원했다.
배경 설명
약 4개월의 여행이 무사히 끝났습니다. 속죄제로 숫염소 12마리를 드린 것은 6:17과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12지파 전체를 대표합니다. 수소 12마리도 같은 의미입니다. 보물의 인수인계가 정확히 이루어진 것은 고대 세계에서도 회계 감사(accountability)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에스라는 헌금 관리에 있어서 철저한 투명성을 실천한 인물이었습니다.
핵심 요약: 4개월의 위험한 여정을 👑하나님의 보호 아래 무사히 마쳤고, 보물은 정확히 인수인계되었으며, 12지파를 대표하는 제사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