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2(Ezekiel)

에스겔을 선지자로 부르시다

1그가 내게 📜말씀하셨습니다. "인자(人子, 히브리어 '벤아담', בֶּן־אָדָם)야, 네 발로 일어서라. 내가 네게 말하겠다."
배경 설명
'인자'(벤아담)는 에스겔서에서 90회 이상 등장하며, 에스겔에 대한 하나님의 호칭입니다. 문자적으로 '아담의 아들' 즉 '사람아'라는 뜻으로, 초월적 영광의 하나님 앞에서 에스겔의 유한한 인간됨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이 자신을 '인자'(Son of Man)라 칭하신 것은 에스겔서와 다니엘 7:13의 배경 위에 서 있습니다.
2그가 📜말씀하실 때 (靈)이 내게 임하여 나를 일으켜 발로 세웠고, 나는 말씀하시는 분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3그가 📜말씀하셨습니다.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자손, 곧 나를 배반하는 패역한 백성에게 보내노라. 그들과 그 조상들이 오늘까지 내게 범죄해 왔다."
4"이 자손들은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굳은 자들이다.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내니, 너는 그들에게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다' 하고 전하라."
5"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 듣든지 듣지 않든지, 자기들 가운데 선지자가 있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6"인자야, 비록 네가 가시와 찔레 가운데 있고 전갈 사이에 살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며, 그들의 말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다."
7"그들이 듣든지 듣지 않든지, 너는 내 말을 그들에게 전하라. 그들은 심히 패역한 자들이다."
8"인자야, 내가 하는 말을 듣고 그 패역한 족속처럼 패역하지 말라. 네 입을 벌려 내가 주는 것을 먹으라."
9내가 보니 한 손이 내게 펴져 있고, 그 안에 두루마리 책이 있었습니다.
10그가 그것을 내 앞에 펴시니, 안팎에 글이 쓰여 있었는데, '애가(哀歌)와 애곡(哀哭)과 재앙'의 말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배경 설명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다'는 것은 말씀을 완전히 내 것으로 소화시킨다는 의미입니다(렘 15:16, 시 119:103). 심판의 말씀(애가·재앙)인데도 '꿀처럼 달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자체가 그 내용과 관계없이 달콤한 은혜임을 뜻합니다. 요한계시록 10:9-10에서 사도 요한도 작은 두루마리를 먹었는데 "입에는 꿀 같이 달았으나 배에서는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 선지자가 전하는 말씀의 이중적 성격입니다.
핵심 요약: 👑하나님이 에스겔을 패역한 이스라엘의 선지자로 부르시며, ⚖️심판의 두루마리를 먹이십니다. 📜말씀은 꿀같이 달았으나 내용은 애가와 재앙이었습니다. 이마가 금강석처럼 굳은 백성 앞에 금강석보다 더 굳은 이마를 주시며, "듣든지 듣지 않든지" 전하라 명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