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1장(Exodus)
📜언약의 책: 사회법과 도덕법
1"네가 백성 앞에 세울 법규(法規, 히브리어 '미쉬파팀' מִשְׁפָּטִים)는 이러하니라.
2히브리 종을 사면 여섯 해 동안 섬기고, 일곱째 해에는 몸값 없이 자유인이 될 것이다.
3단신으로 왔으면 단신으로 나가고, 아내가 있으면 아내도 함께 나가되,
4상전이 아내를 주어 아들이나 딸을 낳았으면 아내와 자녀는 상전에게 속하고 그는 단신으로 나갈 것이다.
5그러나 종이 분명히 '나는 상전과 처자를 ❤️사랑하니 자유인이 되지 않겠다'고 말하면,
6상전이 그를 재판장(엘로힘) 앞에 데려가고, 문이나 문설주에 송곳으로 귀를 뚫을 것이라. 그는 종신토록 섬기리라."
배경 설명
"언약의 책"(세페르 하브리트, 21:1-23:33)은 십계명의 구체적 적용입니다. 종의 해방 규정은 고대 근동에서 유례없이 인도적인 것으로, 6년 후 자동 해방은 인간 존엄성을 보호합니다. 귀를 뚫는 의식은 자발적 복종의 표시이며, 시편 40:6("주께서 내 귀를 여셨나이다")에서 메시아적으로 해석됩니다.
12"사람을 쳐죽인 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나,
13고의가 아니라 👑하나님이 그 손에 넘긴 것이면, 도피할 곳을 정해 주리라.
14고의로 이웃을 죽였으면 내 제단에서라도 잡아내어 죽일지니라."
15"아버지나 어머니를 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16"사람을 납치(拉致)한 자는 팔았든지 수하에 두었든지 반드시 죽일지니라."
17"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23"다른 해가 있으면 🌿생명은 생명으로,
24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25덴 것은 덴 것으로, 상함은 상함으로, 때림은 때림으로 갚을지니라."
배경 설명
'눈에는 눈'(렉스 탈리오니스, Lex Talionis, 동해보복법)은 복수의 허용이 아니라 복수의 제한입니다. 피해 이상의 보복을 금지하여 무한 보복의 악순환을 끊었습니다. 고대 근동에서는 이것이 진보적 정의관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를 더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리셨습니다: "오른뺨을 치거든 왼뺨도 돌려 대라"(마 5:39) — 이는 보복 자체를 넘어 사랑의 윤리로 나아간 것입니다.
핵심 요약: 📜언약의 책(21-23장)은 십계명을 사회·법적으로 구체화합니다 — 종의 해방, 동해보복법(복수의 제한), 나그네·과부·고아 보호, 이자 금지, 뇌물 금지, 안식년, 세 절기(무교절·맥추절·수장절). "너희도 나그네였다"는 경험이 정의의 기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