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8장(Ecclesiastes)
왕의 권위와 때와 ⚖️심판
1누가 💡지혜로운 자와 같겠습니까? 누가 사물의 이치를 아는 자이겠습니까? 사람의 지혜는 그의 얼굴에 광채가 나게 하여, 사나운 표정마저 부드럽게 변하게 합니다.
배경 설명
지혜가 사람의 외모까지 변화시킨다는 관찰입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내려올 때 얼굴에 광채가 났던 것(출애굽기 34:29)을 연상시킵니다. 지혜는 내면뿐 아니라 외면적으로도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2내가 권합니다. 왕의 명령을 지키라. 이미 👑하나님 앞에서 맹세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3왕 앞에서 급하게 물러나지 말고, 악한 일에 가담하지도 마라. 왕은 자기가 하고자 하는 것을 다 행하기 때문입니다.
4왕의 말에는 권능이 있으니, 누가 그에게 "왕께서 무엇을 하십니까?"라고 따질 수 있겠습니까?
5명령을 지키는 자는 불행을 알지 못할 것입니다.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적절한 때와 판단(히: עֵת וּמִשְׁפָּט, 에트 우미쉬파트)을 분별합니다.
6모든 일에는 때와 판단이 있으므로, 사람에게 임하는 재앙이 크기 때문입니다.
7사람은 장래 일을 알지 못합니다. 장래에 일어날 일을 누가 가르쳐 줄 수 있겠습니까?
8바람을 붙잡아 가둘 수 있는 사람이 없고, 죽는 날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사람도 없으며, 전쟁에서 면제될 수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악은 그 주인을 결코 구해내지 못합니다.
핵심 요약: 왕의 권위를 존중하되, 모든 일에는 때와 판단이 있음을 분별하라. 인간은 죽음도, 미래도 통제할 수 없습니다.
악인들과 의인들
9내가 이 모든 것을 살펴보고, 해 아래에서 행해지는 모든 일을 마음에 두고 관찰하니, 사람이 사람을 지배하여 해롭게 하는 때가 있었습니다.
10그런 후에 내가 보니, 악인들은 장사 지내져 ⭐거룩한 곳(성전/묘지)을 떠났고, 그들이 그렇게 행했던 성읍 안에서 잊혀졌습니다. 이것도 헛됩니다.
11악한 일에 대한 형벌이 신속히 집행되지 않으므로, 사람들이 마음 놓고 악을 행하게 됩니다.
배경 설명
이 관찰은 인간 사회에서 정의가 지연될 때 범죄가 증가하는 현상을 정확히 짚고 있습니다. 현대 범죄학(criminology)에서도 '처벌의 신속성'이 범죄 억제의 핵심 요소라고 봅니다.
12죄인이 백 번이나 악을 행하고도 오래 살🙏기도 하지만, 나는 또한 이것을 압니다 —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 앞에서 두려워하는 자들은 결국 잘 될 것입니다.
13악인은 잘 되지 못하며 장수하지 못하고 그의 날이 그림자와 같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14세상에서 일어나는 헛된 일이 있습니다. 악인의 행위에 합당한 벌을 의인이 받고, 의인의 행위에 합당한 상을 악인이 받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말합니다 — 이것도 헛됩니다.
15그래서 나는 즐거움을 권합니다. 사람이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해 아래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해 아래에서 살게 하신 날 동안, 수고하는 가운데서도 이 즐거움이 그와 함께할 것입니다.
16내가 마음을 다하여 💡지혜를 알고자 했고, 세상에서 행해지는 일을 살펴보았는데, 밤낮으로 잠을 자지 못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17또 내가 👑하나님의 모든 행하심을 살펴보니, 해 아래에서 행해지는 일을 사람이 도저히 알아낼 수 없습니다. 아무리 애써 연구해도 알 수 없으며, 비록 💡지혜자가 "나는 안다"고 말하더라도 실은 알아내지 못합니다.
핵심 요약: 의인에게 악인의 벌이, 악인에게 의인의 상이 돌아가는 불의가 있지만, 👑하나님 경외자는 결국 잘 됩니다. 하나님의 모든 행하심을 인간이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