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9장(Daniel)
다니엘의 🙏기도
3나는 금식(禁食)하며 베옷(sackcloth, 슬픔과 🔄회개를 나타내는 거친 옷)을 입고 재(ash)를 뒤집어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로 결심했다.
5"저희가 죄를 지었습니다. 비뚤어지고 악을 행하고 반역하여, 주의 법도와 규례에서 떠났습니다."
6"주의 종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우리 왕들과 지도자들과 조상들과 온 백성에게 말한 것을 듣지 않았습니다."
8"주여, 수치가 우리에게 돌아옵니다. 우리 왕들과 지도자들과 조상들에게 수치가 돌아온 것은, 우리가 주께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9"그러나 주 우리 👑하나님께는 긍휼(矜恤, mercy)과 🤝용서하심이 있습니다. 비록 우리가 주께 반역했을지라도 말입니다."
12"주께서 큰 재앙을 우리와 우리를 다스리던 지도자들에게 내리시어, 📜말씀하신 것을 이루셨습니다. 온 천하에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것만큼 참혹한 일은 없었습니다."
17"우리 👑하나님이시여, 이제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어 주소서.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을 주의 황폐해진 성소(聖所) 위에 비추어 주소서."
18"나의 👑하나님이시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한 처지와 주의 이름으로 불리는 이 성읍을 살펴보소서. 우리가 주 앞에 간구하는 것은 우리 자신의 의로움을 근거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의 크신 긍휼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19"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귀 기울이시고 행하소서! 지체하지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시여, 주 자신을 위하여 그리하소서! 이 성과 이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불리기 때문입니다."
배경 설명
다니엘의 기도(4-19절)는 구약 성경에서 가장 아름다운 회개 기도 중 하나입니다. 다니엘은 예레미야의 예언(렘 25:11-12, 29:10)에 기록된 70년 포로기가 끝나가는 것을 깨닫고, 민족의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목할 점은 다니엘 자신은 의로운 사람이었지만, "우리가 죄를 지었습니다"라고 민족과 함께 죄를 고백한 것입니다. 이것은 대리적(代理的) 회개, 곧 공동체를 대표하여 드리는 기도입니다.
핵심 요약: 다니엘은 예레미야의 70년 포로 예언을 읽고, 민족을 대표하여 깊이 🔄회개하며 예루살렘의 회복을 간구했다.
가브리엘이 70이레의 환상을 알려주다
21곧 내가 🙏기도하는 중에, 이전 환상에서 보았던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무렵에 내게 다가왔다.
22그가 나에게 가르치며 말했다. "다니엘아, 내가 지금 네게 💡지혜와 깨달음을 주려고 왔다."
23"네가 🙏기도를 시작했을 때, 즉시 응답이 내려왔다. 그래서 내가 네게 알리러 온 것이다. 너는 크게 ❤️사랑받는 자(히브리어 '하무도트' חֲמוּדוֹת)이다. 그러니 이 말에 주의를 기울이고, 이 환상을 깨달으라."
24"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70이레(七十 以來, seventy weeks, '샤부임 쉬브임' שָׁבֻעִים שִׁבְעִים)가 정해졌다. 그 목적은 이것이다. 허물(transgression)이 그치고, 죄(sin)가 끝나며, 죄악(iniquity)이 🤝용서되고, 영원한 의(義, everlasting righteousness)가 세워지며, 환상과 예언이 성취되고, 지극히 거룩한 곳(Most Holy Place)이 기름 부음을 받는 것이다."
25"그러므로 깨달아 알라. 예루살렘을 다시 건축하라는 명령이 나간 때로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메시아, 히브리어 '마쉬아흐' מָשִׁיחַ) 곧 왕이 오시기까지, 7이레와 62이레가 지날 것이다. 그 어려운 시기에 성이 다시 세워져, 광장(廣場)과 해자(垓子, moat)가 건설될 것이다."
26"62이레가 지난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메시아)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다. 장차 한 군주의 백성이 와서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릴 것이다. 그의 끝은 홍수처럼 밀려올 것이며, 끝까지 전쟁이 있을 것이고, 황폐(荒廢)가 결정되어 있다."
27"그가 많은 사람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 굳건한 📜언약을 맺을 것이다.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다. 또 가증한 것(abomination)이 날개를 타고 나타날 것이며, 이미 정해진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질 것이다."
배경 설명
"70이레" 예언은 다니엘서에서 가장 중요하고 논의가 많은 예언입니다. '이레'(week)는 7을 뜻하는 히브리어 '샤부아'에서 온 것으로, 대부분의 학자들은 이것을 7년 단위(년으로 된 이레)로 해석합니다. 따라서 70이레 = 490년입니다. 이 예언은 메시아(그리스도)의 오심과 십자가 죽음("끊어져 없어짐"),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AD 70년 로마에 의한 파괴), 그리고 종말론적 사건들을 예고합니다. 25절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는 메시아 곧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것으로 기독교 전통에서 해석합니다.
핵심 요약: 70이레(490년)의 예언은 메시아의 오심, 죽으심, 그리고 예루살렘의 파괴를 예고하며, 궁극적으로 영원한 의가 세워질 것을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