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3장(Acts)
1. 성전 미문 앞의 기적 — 못 걷는 사람을 고치다
2나면서부터 못 걷게 된 사람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날마다 그를 성전의 '미문'(헬: 호라이아 Ὡραία; Beautiful Gate; 아름다운 문)이라는 문 앞에 데려다 놓아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게 했습니다.
3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하는 것을 보고 구걸했습니다.
4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그를 주목하며 말했습니다. "우리를 보라."
5그 사람이 무엇을 얻을까 기대하며 바라보았습니다.
6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지만,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겠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7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었습니다.
8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9모든 백성이 그가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을 보고,
10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해 심히 놀랍고 신기하게 여겼습니다.
배경 설명
성전의 '미문(아름다운 문)'은 이방인의 뜰에서 여인의 뜰로 통하는 동쪽 문으로, 고린도 청동으로 만들어져 금보다 귀하다 여겼습니다(요세푸스). 나면서부터 40년 이상(행 4:22) 못 걸은 사람의 치유는 의학적으로 불가능한 기적이었습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라는 베드로의 말은 초대교회의 물질적 가난과 영적 풍요를 대조합니다. 이 치유는 이사야 35:6의 메시아 예언 성취이기도 합니다: "그때에 저는 자가 사슴같이 뛸 것이며."
핵심 요약: 베드로가 성전 미문 앞에서 나면서부터 못 걷는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으켜 세우니, 모든 사람이 놀라워합니다.
2. 베드로의 성전 설교
11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고 있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솔로몬의 행각이라 불리는 곳으로 달려 모였습니다.
12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여,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이나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14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분을 거부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요구했습니다.
15🌿생명의 주(헬: 아르케곤 테스 조에스 ἀρχηγὸν τῆς ζωῆς; Author of life; 생명의 창시자)를 죽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의 증인입니다.
16그 이름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 사람이 성하게 되었으니, ✝️예수로 말미암은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 사람을 완전히 낫게 한 것입니다.
17형제들이여,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했으며, 너희 관리들도 그러한 줄 압니다.
18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자기의 ✝️그리스도께서 고난 받으실 것을 미리 알려주신 것을 이와 같이 이루셨습니다.
19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를 씻음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올 것이요,
20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실 것입니다.
21👑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해 📜말씀하신 바 만물을 회복하실 때까지 하늘이 마땅히 그를 모시고 있을 것입니다.
22모세가 말하기를,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그의 모든 말을 들을 것이라.
23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받으리라' 하였습니다.
24또한 사무엘 때부터 이어 말한 모든 선지자도 이때를 가리켜 말하였습니다.
25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입니다. 아브라함에게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26👑하나님이 그 종을 세우셔서 복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셨습니다."
배경 설명
솔로몬의 행각은 성전의 동쪽에 위치한 긴 주랑으로, 예수님도 이곳에서 가르치셨습니다(요 10:23). 베드로는 이 설교에서 예수를 '하나님의 종'(사 52-53장의 고난받는 종)과 '모세 같은 선지자'(신 18:15-19)로 제시합니다. '생명의 주(아르케곤)'는 '창시자, 선구자'라는 뜻으로, 생명 자체의 근원이신 분을 죽였다는 역설을 강조합니다. 베드로는 유대인의 무지를 인정하면서도('알지 못하여') 회개를 촉구합니다. '만물의 회복'은 종말론적 희망으로, 예수님의 재림 때 완성될 하나님 나라를 가리킵니다.
핵심 요약: 베드로가 솔로몬의 행각에서 설교하며, 치유의 능력이 자신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온 것임을 증언합니다.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으라고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