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30장(2 Chronicles)
히스기야의 유월절
2왕이 방백들과 예루살렘 온 회중과 의논하고 둘째 달에 유월절을 지키려 했으니,
3이는 성결하게 한 제사장들이 부족하고 백성도 예루살렘에 모이지 못했으므로 정한 때에 지킬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배경 설명
유월절은 원래 첫째 달(닛산월) 14일에 지켜야 했지만(출애굽기 12:6), 민수기 9:10-11에는 부정한 상태이거나 먼 길을 여행 중인 자를 위해 둘째 달 14일에 지킬 수 있는 예외 규정이 있었습니다. 히스기야는 이 규정을 국가적 차원에서 적용한 것입니다. 오랫동안 폐지되었던 유월절을 회복하면서 융통성 있게 규정을 적용한 것은, 율법의 문자보다 정신을 중시한 히스기야의 지혜를 보여줍니다.
4왕과 온 회중이 이 일을 좋게 여겼습니다.
7"너희 조상들과 형제들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이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멸망하도록 버려 두신 것을 너희가 똑똑히 보는 바이다."
8"너희 조상들 같이 목을 곧게 하지(목이 뻣뻣하지, 크셰 오레프 קְשֵׁה עֹרֶף) 말고, 👑여호와께 돌아와 영원히 ⭐거룩하게 하신 전에 들어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섬겨, 그의 진노가 너희에게서 떠나게 하라."
9"너희가 만일 👑여호와께 돌아오면, 너희 형제들과 자녀가 사로잡은 자들에게서 자비를 입어 다시 이 땅으로 돌아오리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신지라, 너희가 그에게로 돌아오면 그의 얼굴을 너희에게서 돌이키지 아니하시리라."
10보발꾼이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방 각 성읍을 두루 다녀 스불론까지 이르렀으나, 사람들이 그들을 조롱하며 비웃었습니다.
11그러나 아셀과 므낫세와 스불론 중에서 몇 사람이 스스로 겸손한 마음으로 예루살렘에 왔고,
12👑하나님의 손이 또한 유다 사람들을 감동시키사, 왕과 방백들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전한 명령을 한 마음으로 준행하게 하셨습니다.
유월절을 성대히 지키다
13둘째 달에 백성이 무교절(無酵節, 맛초트 מַצּוֹת)을 지키려 하여 예루살렘에 많이 모이니 매우 큰 모임이었습니다.
14무리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있는 이방 제단과 향단들을 모두 제거하여 기드론 시내에 던졌습니다.
15둘째 달 열넷째 날에 유월절 양을 잡으니,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부끄러워하여 성결하게 하고 번제물을 가지고 👑여호와의 전에 이르렀습니다.
16규례대로 각각 자기 처소에 서고,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을 따라 제사장들이 레위 사람의 손에서 피를 받아 뿌렸습니다.
17회중 가운데 많은 사람이 자신을 성결하게 하지 못했으므로, 레위 사람들이 부정한 사람을 대신하여 유월절 양을 잡아 👑여호와 앞에 성결하게 했습니다.
18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잇사갈과 스불론의 많은 무리가 자기를 깨끗하게 하지 않고 유월절 양을 먹어 규례를 어겼습니다. 히스기야가 그들을 위하여 🙏기도했습니다. "선하신 👑여호와여, 사하옵소서!"
19"결심하고 👑하나님 곧 그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는 사람은, 비록 성소의 결례대로 스스로 깨끗하게 못했을지라도 사하옵소서."
20👑여호와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을 고치셨습니다.
배경 설명
히스기야의 중보 기도는 율법의 정신을 깊이 이해한 기도입니다. 의례적 정결 규정을 지키지 못한 북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하나님을 찾는 마음의 결심"이 외적 정결보다 중요하다고 호소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을 고치셨다"는 표현은, 하나님이 형식보다 마음을 보시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이것은 후일 예수님이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마가복음 2:27)이라고 가르치신 원리의 구약적 선례입니다.
21예루살렘에 모인 이스라엘 자손이 크게 즐거워하며 칠 일 동안 무교절을 지켰고,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은 날마다 👑여호와를 칭송하며 큰 소리 나는 악기를 울려 🎵찬양했습니다.
22히스기야는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능숙한 모든 레위 사람들을 위로했습니다. 절기 칠 일 동안 무리가 먹으며 화목제를 드리고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감사했습니다.
두 번째 절기
23온 회중이 다시 칠 일을 더 지키기로 결의하고, 또 칠 일을 즐겁게 지켰습니다.
24유다 왕 히스기야가 수송아지 천 마리와 양 칠천 마리를 회중에게 주었고, 방백들은 수송아지 천 마리와 양 만 마리를 주었으며, 제사장들도 많이 성결하게 했습니다.
25유다 온 회중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이스라엘에서 온 회중, 이스라엘 땅의 나그네들과 유다에 사는 나그네들이 다 즐거워했습니다.
26예루살렘에 큰 기쁨이 있었으니,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 때로부터 이러한 기쁨이 예루살렘에 없었습니다.
27그때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일어나 백성을 위하여 🙌축복했으니, 그 소리가 하늘에 들리고 그 🙏기도가 👑여호와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 이르렀습니다.
핵심 요약: 히스기야는 브엘세바에서 단까지 온 이스라엘에 편지를 보내 유월절에 초대하며, 비웃음을 당하면서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정결 규정을 지키지 못한 북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마음의 결심"이 더 중요하다고 🙏기도하자 👑하나님이 들으시고, 솔로몬 이후 최대의 기쁨이 예루살렘에 넘칩니다.